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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큐브 투알투, 감정의 스펙트럼 탐구한 기획전 'Spectrum of Emotion' 개최

by 한국경제

Dec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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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큐브 2R2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아트큐브 2R2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획전 'Spectrum of Emotio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라플렉스, 이사라, 이상원, 하태임 등 네 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드문 자리다. MZ세대 컬렉터부터 글로벌 시장까지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의 작업을 통해 2025년을 마무리하며 주목해야 할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는 “감정은 하나의 언어로 정의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색과 형태, 화면의 구조와 리듬을 통해 감정의 진폭이 어떻게 시각화되는지를 탐구하며, 네 작가는 감정을 서사적으로 설명하기보다 화면의 밀도와 구조적 긴장, 색채의 레이어링을 통해 감정의 미묘한 흐름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전시는 1층 미디어월의 영상 작품을 시작으로 1층과 지하 1층, 6층 전관에 걸쳐 회화·조형·미디어 작업을 다층적으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감정의 스펙트럼’이 하나의 공간 안에서 서로 공명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연말과 연초가 맞닿은 시점에 관람자는 작품 사이에서 생성되는 감정의 떨림과 울림을 따라가며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 제작된 전시 굿즈 ‘테이블매트’가 처음 공개되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일상 속 테이블 위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다. 홍지숙 아트큐브 2R2 대표는 "현재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의 작가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의미가 크다"며 "각자의 고유한 색과 리듬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함께 바라보며, 풍성한 연말의 순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토큰과 아트큐브 2R2가 주최·주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트큐브 2R2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