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빛나는 여성작가 4인전, 철원에서 열린다
by 뉴스클래식M
Jun 1, 2026

[뉴스클래식M 철원 = 신종근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6월 10일부터 철원아트하우스에서 특별기획전 《찬란한 빛과 예술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철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아트토큰이 운영하는 아트큐브2R2 갤러리가 전시 기획·협력하여 마련한 전시로,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여성 거장 박래현, 천경자, 방혜자, 윤석남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찬란한 빛과 예술혼》은 지난해 서울 강남 소재 아트큐브2R2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과 미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여성미술 기획전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전시는 한국 여성미술사의 주요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철원문화재단의 제안과 협력을 통해 철원 지역 관람객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여성 작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국 미술사 속에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시대를 개척해온 여성 예술가들의 예술적 성취와 유산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박래현의 실험적 추상과 판화, 천경자의 독창적인 채색화, 방혜자의 빛에 대한 철학적 탐구, 윤석남의 여성과 기억에 대한 서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왔다. 특히 서울에서 검증된 전시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장하여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근대여성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함으로써 지역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여성미술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폭넓게 공유하고자 한다. 아트큐브2R2는 그동안 국내외 아트페어와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한국 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으며, 이번 전시 역시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사례로서 우수 전시 콘텐츠의 지역 확산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아트토큰 및 아트큐브2R2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선보인 여성미술 기획전을 철원으로 확장한 사례로,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전시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며 “철원 지역 관람객들에게 한국 여성미술의 흐름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찬란한 빛과 예술혼》은 2026년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철원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전시 개요 전시명 : 《찬란한 빛과 예술혼》 기간 : 2026년 6월 10일(수) ~ 7월 5일(일) 장소 : 철원아트하우스 운영시간 :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화요일 관람료 : 무료 주최·주관 : (재)철원문화재단 후원 : 철원군, 철원군의회 전시기획·협력 : 아트토큰, 아트큐브2R2 갤러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의: daisy@arttoken.ai (전수빈 큐레이터) 홈페이지: https://artcube2r2.com 인스타그램: @artcube2r2 출처 : 뉴스클래식M(https://www.classicm.co.kr)